PETER 의 100억 만들기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 알아볼 종목은 바로 태영건설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건설주와 은행주를 상당히 좋게 보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태영건설에 주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건설주의 릴레이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그 중에서 중소형 건설주인 태영건설을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태영건설 기업 분석

 

 

 

 

 

태영건설은 토목건축공사업을 주 목적으로 설립된 기업이며 1973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처음 상호명은 태영개발이었죠. 2020년 기준으로 건설사 중 13위에 위치하고 있는 종합건설업체 입니다.

 

 

많은 분들이 건설사의 아파트 브랜드를 잘 알고 계실텐데요. 태영건설의 브랜드는 '데시앙' 입니다. 사실 타 건설사에 비해 네임밸류가 조금 떨어지는건 아쉬운 점입니다. 

 

 

하지만 건설사는 아파트 보다 다른 쪽에서 건설수주를 많이 따오고 실적을 잘 내면 됩니다. 태영건설 또한 주택사업 부문보다는 플랜트와 토목사업쪽에 더 무게를 두고 영위하고 있기 때문이죠.

 

 

최근에는 7천억 규모의 업무시설 신축 공사를 수주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습니다. 다만 태영건설이 시공하는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건이 벌어지면서 이런 호재를 어느정도 크게 반영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죠. 그 사건에 대해서는 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ㅠ

 

태영건설의 실적표 입니다. 건설사들은 대부분 실적이 상당히 좋은데 태영건설도 그렇습니다. 건설주들은 중소형주라고 해도 실적이 굉장히 안정적이죠. 태영건설도 ROE가 무려 60%에 달하는 실적을 내주고 있으며 순이익률이 2020년에 상당히 좋았습니다.

 

특히 보시면 저평가 되어있는걸로 유명한 건설주 중에서도 태영건설은 평균 PBR이 더 낮은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건설, 건축 섹터의 PBR이 0.7 ~ 1.1 배 정도라면 태영건설의 PBR은 아직도 0점대 중반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현금흐름표 역시 2020년 굉장히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2020년 실적이 너무 좋았었네요. 하지만 21년도 1분기 실적은 작년 1월 대비해서 더 좋아졌기 때문에 21년 실적이 상당히 기대되고, 그래서 저 역시 하반기부터 22년도 상반기까지 건설주를 주목하는 이유가 바로 이겁니다.

 

2020년 9월에 티웨이홀딩스와 인적분할이 되어서 태영건설은 순수하게 건설 사업으로만 평가 받을 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티와이홀딩스 보다 무조건 태영건설에 투자하는게 좋아보입니다. 

 


태영건설 주가 전망


 

보통 인적분할으로 인한 거래정지 후에는 주가가 나름 5일 정도는 빠졌다가 올라오는데 태영건설 같은 경우에는 하루 지나고 바로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이전 주가를 돌파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거래량 없이 점차점차 오르면서 현재 주가까지 도달해 있는 상태죠. 

 

태영건설은 이전에 저항선이었던 매물대에서 반등이 나오고 있는 종목입니다. 보시면 아래 검은선이 현재 지지선인데 이 곳을 지지받고 올라가 주고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저항 상단 가격대인 14000원대를 노려볼 수 있죠.

 

계속 팔기만 하던 기관과 외국인이 어느정도 매수포지션으로 다시 돌아서긴 했는데 이게 일시적인지 아니면 어느정도 조금씩 매집을 하는지 유심히 살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중소형 건설주 중에서는 태영건설이 상당히 메리트가 있어보이며, 신고가를 돌파해준 이후에는 상당히 강하게 시세를 줄 수 있어보입니다. 신고가 영역에서 강하게 돌파한다는건 거기서부터 더 갈 수 있다는 신호거든요. ( 카카오처럼 )

 

다만 어느정도 분할매수를 하면서 들어가야 하고, 손절도 명확한 범위내에서 계산을 하고 들어가시기를..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